포스타입

신규섭 대표는 "지난 7년간 포스타입은 '양대 산맥'으로 획일화된 스토리 콘텐츠 시장에서 크리에이터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며 "앞으로는 스토리 콘텐츠 IP 사업 분야에서 공격적인 지원과 투자 확대를 통해 역량을 발휘할 것"이라고 전했다.

창작 콘텐츠 플랫폼 포스타입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략) 설립 이후 2020년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며 성장력을 입증했고, 올해 3월 영국 파이낸셜타임스가 선정하는 올해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성장 기업’에 웹툰・웹소설 플랫폼 중 유일하게 선정된 바 있다.

통상 웹툰, 웹소설에서 플랫폼과 출판사 몫을 제하고 나면 작가에게 돌아가는 것은 수익의 35~50%다. 하지만 포스타입은 거래액의 10%만 가져가기 때문에 창작자가 90%를 가져간다. 포스타입은 로그인한 사용자 중 유료로 거래한 비중이 30%를 넘을 정도로 창작자에 대한 후원이 보편화되고 있다.